by Overtake | 2026년 10월 21일 | 부동산
규제 1년, 집값은 어디로 갔나 지난해 10월 15일 정부는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집값을 반드시 잡겠다던 그 대책이 이달로 꼭 1년을 맞았습니다. 결과부터 보면 숫자는 정직합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통계에서 이달 첫째 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해 10월 셋째 주보다 10.41%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도 9.96% 상승했습니다....
by Overtake | 2026년 10월 14일 | 대출
빚 상담 창구, 10월부터 ‘1375’ 하나로 빚이 늘어 상환이 버거워졌는데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몰라 연체를 그냥 두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달부터 채무 관련 상담 창구가 ‘1375’라는 번호 하나로 정리됐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10월 1일부터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의 가오픈 운영에 들어갔고, 시스템과 상담 수요를 점검한 뒤 10월 29일부터 정식 운영합니다. 왜 지금 ‘1375’인가 계기는 빚...
by Overtake | 2026년 10월 07일 | 자산관리
추석 목돈, 어디에 두고 계신가요 명절에 들어온 상여금이나 용돈, 혹은 몇 달 안에 쓸 돈을 어디에 두고 계신가요? 요즘 ‘최고 연 8%’를 앞세운 파킹통장(수시입출금이 가능한 고금리 통장) 광고가 부쩍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7월과 8월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올려 연 3%대에 들어서자, 은행과 저축은행이 잠깐 맡겨 두는 단기 자금을 끌어오려 금리를 앞다퉈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숫자만 보면 솔깃하지만, 막상 넣어 보면 생각만큼 이자가 붙지 않는...
by Overtake | 2026년 09월 30일 | 금융정책
노후소득보장, 지금 다시 주목받는 이유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심사가 진행되면서, 노후소득을 떠받치는 두 축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한때 ‘월 40만원’까지 올리겠다던 기초연금이 올해는 물가 상승분만 반영되는 데 그치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부모님이 이미 기초연금을 받고 계시거나, 은퇴가 멀지 않은 40~50대라면 이 변화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제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올해 기준은 어떻게...
by Overtake | 2026년 09월 23일 | 부동산
가을 이사철인데, 전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사 계획을 세우고 부동산에 연락해 보신 분들이라면 요즘 부쩍 이런 말을 자주 들으실 겁니다. “전세 물건이 거의 없어요.” 가을은 원래 전월세 수요가 몰리는 이사철이지만, 올해는 유독 전세 매물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최근 발표된 주택시장 동향을 보면 이런 현장의 체감이 숫자로도 확인됩니다. 왜 전세 매물이 줄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집주인들의 움직임입니다. 9월 1일 확정된 부동산 세제 개편으로 세금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