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가 1년 전과 비교해서 3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내년 연준의 금리인하 예상 그리고 다가오는 4번째 반감기를 상승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 4~5월로 예상되는 반감기는 무엇이고 이전의 반감기에는 비트코인 시세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반감기란?

비트코인은 전체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반감기는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뜻합니다.

복잡한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면 블록을 채굴하여 보상을 받게 되는데 처음 비트코인이 생성되었을 때는 50 BTC를 보상으로 받았습니다.

세 번의 반감기를 거쳐 지금은 6.25 BTC의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반감기 일정

앞에서 블록을 채굴하게 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전체 채굴량은 2,100만 개로 고정되어 있고, 블록을 21만 개가 생성될 때마다 반감기가 찾아옵니다.

현재까지 약 4년 주기로 반감기가 도래되었으며 1개의 블록이 생성되는 평균적인 시간으로 계산하면 다음 반감기는 2024년 4월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감기와 비트코인 시세

최근 2번의 반감기를 통해 반감기와 비트코인 시세를 살펴보면

두번째 반감기에 시세는 2016년 7월 최고가 기준 835,000원이었고

세번째 반감기 전까지 최고가는 2018년 1월 25,988,000원으로 31배 이상 올랐습니다.

그 후 세번째 반감기인 2020년 5월 최고가 기준 12,172,000원이었고

현재(2023년 12월)까지 최고가는 2021년 11월 82,477,000원으로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반감기 이후 최고가까지 도달하는 데는 두번째, 세번째 반감기 모두 동일하게 1년 6개월이 걸린 것으로 보아

현재까지는 반감기 전에 시세가 오르는 것이 아닌 반감기 이후에 시세가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주식시장과 같이 호재에 따른 선반영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시세가 높아진 만큼 두번째 반감기에 비해 세번째 반감기에는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반감기가 도래되었다는 것은 비트코인 공급수량의 감소를 뜻합니다.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상승하는 원리에 따라 시세가 변화한 것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반감기만으로는 시세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세계경제의 거시적 흐름 혹은 각국의 경제 정책들과 같이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이 지금과 같이 반감기 이후 상승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네번째 반감기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투자는 본인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이 원고는 오버테이크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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